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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부터 문해력 자가진단 서비스가 정식 운영됩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자신들의 문해 능력을 점검하고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운영 확대와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 문해교육 지원사업 개요
① 문해교육이란?
- 문해교육은 읽기, 쓰기, 셈하기와 같은 기초적인 생활 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입니다.
- 최근에는 디지털 문해(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및 생활 문해(금융, 건강, 교통 등)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② 문해교육 지원사업 역사
- 교육부는 2006년부터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2024년까지 81만 명의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습니다.
2. 2025년 문해교육 주요 변화
① 문해력 자가진단 서비스 도입
- 시기: 2025년 2월 정식 운영
- 접속 방법: 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
- 이용 대상: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
- 기능:
- 개인 문해 능력 자가진단
- 진단 결과에 맞춘 학습자료 및 교육 과정 추천
②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 확대
- 운영 지역: 기존 3곳(서울·전북·제주) → 5곳 내외로 확대
- 교육 내용:
-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 스마트폰 앱 활용(배달 주문 등)
- 디지털 기기 활용 실습
③ 생활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설
- 교육 내용:
- 건강, 안전, 금융, 교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이해 및 활용
- 기대 효과:
-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실생활 적응력 향상
④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실습 도입
- 내용: 디지털 기기·기술 활용법 실습
- 목적: 실생활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
3. 문해교육 지원 확대의 필요성
①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증가
-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도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여전히 존재
- 특히 고령층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의 문해 능력 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② 실생활에서의 불편
- 키오스크 사용 미숙, 금융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 증가
③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기회 제공
- 문해교육은 성인 학습자의 자립과 경제적 기회 확대에 필수
4. 자주 묻는 질문 (Q&A)
Q1. 문해력 자가진단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A. 네,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한글햇살버스는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요?
A. 거주 지역 내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합니다.
Q3. 생활 문해교육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나요?
A. 건강, 금융, 안전, 교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Q4. 디지털 문해교육 실습에서는 어떤 기술을 배우나요?
A.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앱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를 실습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5. 실제 사례로 본 문해교육 효과
① 사례 1: 키오스크 사용 능력 습득
- 70대 학습자 A씨는 한글햇살버스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패스트푸드점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② 사례 2: 금융 문해력 향상
- 문해교육을 받은 B씨는 은행 앱을 통해 자동 이체 설정 및 계좌 조회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6. 결론
2025년 문해력 자가진단 서비스와 한글햇살버스 운영 확대는 디지털 및 생활 문해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비문해·저학력 성인 학습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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