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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난임치료휴가 6일로 늘어나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가 도입됩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유치원 및 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법령이 새롭게 시행됩니다.
1. 배우자 출산휴가·난임치료휴가 기간 확대 (2월 23일 시행)
주요 내용
-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 → 20일로 연장
- 분할 사용 가능 횟수: 1회 → 최대 3회
- 난임치료휴가: 연간 3일 → 6일로 확대
- 유급휴가일: 1일 → 2일
- 육아휴직 추가 사용 조건: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시 최대 6개월 추가 사용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기준: 초등학교 2학년 → 6학년 이하
기대 효과
이번 개정으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난임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2.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 (2월 17일 시행)
주요 내용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
- 배터리 식별번호 부여 및 이력 관리
- 인증 기준: 진동, 열충격, 침수 등 안전성 테스트 통과
- 안전성 인증 후 3년마다 적합성 검사
- 전기차 등록 시 배터리 식별번호 등록 의무화
소비자 영향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성 향상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이 기대됩니다.
3.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2월 21일 시행)
변경 내용
- 기존: 번호판 뒷면 왼쪽 봉인 나사 고정
- 변경: 봉인 나사 없이도 번호판 고정 부착
- 배경: CCTV 및 반사필름 번호판으로 대체 가능
효과
번호판 봉인 관리가 불필요해지면서 번호판 교체 절차 간소화 및 자동차 관리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4. 유치원·기숙사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2월 7일 시행)
대상
- 신설 또는 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임시교실
-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기대 효과
이번 법령 개정으로 교육 시설의 화재 안전 관리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생활 밀접 법령 변화 요약
법령주요 내용시행일
배우자 출산휴가·난임휴가 확대 | 출산휴가 20일, 난임휴가 6일 | 2025.2.23 |
전기차 배터리 안전 인증제 | 배터리 안전성 인증 및 이력 관리 | 2025.2.17 |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 번호판 봉인 없이 부착 | 2025.2.21 |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의무화 | 유치원·기숙사 화재 안전 강화 | 2025.2.7 |
결론: 생활 환경 변화, 법령 확인 필수
이번 법령 개정으로 육아 지원 강화, 전기차 안전 관리, 화재 안전 관리 등 국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주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 변화된 제도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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