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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혜택 강화! 올해 지원금 14만 원으로 인상

by 대협(大俠)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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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올해 문화누리카드 14만 원 지원…바둑·낚시 분야도 사용 가능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정부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작년 대비 1만 원 인상된 14만원으로 확대한다. 특히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결제 범위가 늘어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1.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는 카드다. 2025년에는 전국 264만명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예산은 3,745억원(국비 2,636억원, 지방비 1,109억원)이다.

올해는 기존 13만원에서 14만 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폭이 확대되었다.


- 발급 및 이용 안내

   발급 기간 및 방법

  • 발급 기간: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 발급 방법:
    • 전국 주민센터 방문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 모바일 앱(문화누리카드 앱)

기존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충전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되며, 2월 3일부터 재충전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가능 기간:

  •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2. 새롭게 추가된 혜택

올해는 결제 가능 분야에 바둑, 낚시가 추가되면서 문화누리카드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전국 3만 2,000여 개 가맹점에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 문화누리카드 주요 혜택:

  • 영화 관람: 2500원 할인
  • 도서 구매: 주요 서점 10% 할인
  • 4대 프로 스포츠 관람: 최대 40% 할인
  • 공연·전시 관람료 및 악기 구입비
  • 숙박료 및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
  •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 간편결제 도입:

  • NH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

3. 자동 재충전 및 미수혜자 발굴 서비스

정부는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통해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카드 유효기간 만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만료 한 달 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도입된다.


4.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로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정책 개선 의지를 밝혔다.


결론 및 안내 정보

저시력자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 본인 충전금 서비스(최대 30만 원)도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공정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정보는 누리집(www.mnuri.kr)과 전화(ARS 1544-3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044-203-2516)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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